"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 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
(요한 삼서 1장 1-2절)"
모든 사람이 세상의 성공을 꿈꾼다. 그리고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자신을 헌신한다. 그가운데 우리는 때때로 불안과 좌절을 경험한다. 물론 좋은 일들도 가끔은 일어난다.
이 구절은 어떤 일을 할 때 내가 그 일을 왜 하려고 하는지를 성찰하게 해주었다. 나는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영혼이 잘 되는 것이 먼저이고, 이 영혼은 순수한 의도를 불러온다고 생각한다. 그리고 하나님이 축복했던 것 처럼, 다른 사람의 영혼이 잘되고, 그들이 하는 모든 일들이 잘되며 건강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.
* 그림은 내가 처음 신앙 생활을 한 경상북도 김천시 소재 금릉교회이다. 오래전 외국 선교사가 설립한 전통을 가진 시골의 작은 교회이다. 지금은 건축을 새로하여 알파오 오메가를 상징하는 로고가 붙어 있다.